하이 브로! 😎

무서운 소식 하나 알려드릴까요? 2025년이 이제 약 100일정도 남았대요..! 😱

올 한 해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하루, 한 달, 일 년은 어떤가요?

오늘은 론칭을 앞두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브랜드 마케터의 일상을 엿보려고 해요.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의 하루, 들어본 적 있나요?

아침에 열어둔 브라우저만 해도 자사몰, 경쟁사, 핀터레스트, 무신사, 29CM, 올리브영 신상 페이지...

피그마 창은 벌써 20개가 넘고, 카피 시안은 “이건 어때요?” 피드백으로 도배돼 있죠 🌀

디자인·트렌드·카피·데이터..

모든 게 마케터의 머릿속에서 동시에 돌아가야 하니

“한 사람이 이걸 다 해낸다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브래빗이 마케터 브로들에게 물어봤어요.

화장품 마케터로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 “결국 차이는 어디서 영감을 얻느냐예요 ”

👉 “강의도 좋지만, 진짜 인사이트는 직접 만든 콘텐츠 성과를 복기하면서 쌓여요.”

그래서 이번 주 브레터에서는 화장품 마케터의 세계를 살짝 엿보기로 했습니다 👀

마케터들이 실제로 많이 쓰는 툴, 영감을 얻는 탐색 루트,

꾸준히 듣는 강의, 성과를 통해 얻은 실무 인사이트까지..!

브로들도 “이거 내 얘긴데?” 싶은 순간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 브레터, 바로 출발 🚗

💄 오늘 브레터 세 줄 요약

only 브레터

브레터 특집 : 화장품 마케터의 세계 엿보기 ✨

겉으로는 멋진 무드 보드와 감각적인 카피가 눈에 띄지만,

그 뒤에는 수십 개 탭을 오가며 리서치하고,

툴을 돌리고, 끝없는 수정에 매달리는 하루가 숨어있어요.

이게 바로 마케터의 세계

오늘은 화장품 마케터 두 분을 인터뷰해

브랜드를 알리고 성장시키는 그들의 일상을 살짝 찍먹해보려구요 👀

1. 화장품 마케터가 사랑하는 툴 🎨

☑️ Figma → 협업과 시안 공유에 최적화

☑️ canva → 최소한의 리소스로 결과물 도출

☑️ pandarank → 연관 키워드 조회, 채널별 비율 등을 한눈에 파악

🐶 리서치와 협업. 이 두 가지는 마케터에게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죠. 판다랭크로 키워드 조회하고 캔바로 시안 만들고 피그마로 디자이너랑 협업하는 일과의 반복 또 반복이에요!

🦊 툴이 많아도 결국 “내 손에 얼마나 익었는가”가 중요하더라고요. 같은 피그마라도 제대로 다루는 사람은 퀄리티가 확 달라집니다. 기본기+도구 활용력, 두 개가 같이 가야 효율이 나와요.

2. 화장품 마케터의 정보 탐색 루트 🌐

☑️ Pinterest → 무드보드·레퍼런스 탐색

☑️ 헤이버니 → 뉴스레터 모음집

☑️ Sephora(북미), Ulta Beauty, Target → 글로벌 트렌드 체크

🐶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SNS와 뉴스레터로 알아보는 것은 기본! 감각 있는 뷰티 마케터가 되려면 영감을 줄 신제품과 예쁘고 멋진 이미지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트렌드를 쫓는 것도 좋지만, 남들 다 보는 자료만 보다 보면 다 비슷비슷해져요. 저는 일부러 틈새 카테고리(리빙, 푸드, 아트 전시 등)에서도 아이디어를 가져오려고 해요. 의외로 뷰티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더라구요!

3. 화장품 마케터가 듣는 강의 리스트 🎓

☑️ 패스트캠퍼스 / 클래스101 → 콘텐츠 마케팅 실무 강의

☑️ 유데미 / 콜로소 →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 K뷰티 협회/산업진흥원 세미나 → 화장품 업계 실무 특화 정보

🐶 요즘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 다양해져서 좋아요. 저는 주위에서 특히 콜로소 강의 추천이 많았고 직접 강의를 들어보기도 했는데요.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강의는 ‘정리’ 차원에서 좋지만, 진짜 배움은 실행할 때 오는 것 같아요. 강의 하나 듣고 바로 브랜드 계정에 적용해 보거나, 실제 캠페인 데이터로 복기하면 훨씬 오래 남는다는 거.

4. 콘텐츠 인사이트 요약 💡

☑️ 잘 되는 소재 → 신제품 리뷰, 성분·원료 인포그래픽, 팝업스토어/행사 후기

☑️ 잘 안되는 소재 → 너무 기술적인 내용, 브랜드 홍보 티가 많이 나는 글

☑️ 실무 포인트 → 스토리텔링+비주얼 조합이 승부처!

🐶 콘텐츠라는 게 모든 상황에 완벽히 적용되는 정답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맥락은 있는 것 같아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을 얻는다면 그 콘텐츠는 성공한 콘텐츠!

🦊 조회수만 보고 성공이라고 단정하기보단, 얼마나 대화가 이어지는지를 보는 게 더 정확한 것 같아요. 댓글, 공유, 저장 같은 반응이 붙을 때 “아, 이건 잘 먹혔다”라는 확신이 들죠.

매일같이 “이 카피가 맞나?” “비주얼은 이게 더 예쁜가?”

끝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지만 이런 반복 속에서

결국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메시지가 만들어집니다.

마케터의 하루, 진짜 빡세죠?

K-뷰티가 글로벌에서 통하는 게 괜히 그런 게 아닌 것 같아요 😂

결국 해내는 게 숙명인 마케터, BM, 연구원 브로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추억의 욕세럼을 아시나요..? 🙄

앞에서 마케터들의 세계를 엿봤다면,

이번엔 마케터들이 소비자와 가장 많이 소통하는 무기를 짚어봐야겠죠.

바로 성분입니다!

예전엔 브랜드 네임이나 광고 모델이 소비자를 움직였지만,

지금은 소비자들이 직접 성분을 검색하고 비교하는 시대.

구글에서 ‘성분 분석기’ 검색량이 57%나 늘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요.

흥미로운 건, 늘 새 성분만 뜨는 게 아니라는 점!

알로에, 콜라겐, 글리세린처럼 익숙한 원료들이

비건·클린 뷰티 트렌드와 만나 새롭게 리턴하고 있고,

병풀(시카)도 ‘장벽 케어’라는 이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죠.

소비자는 늘 ‘새로움’을 찾지만,

사실은 ‘검증된 성분의 새로운 포장’에 더 큰 신뢰를 보내거든요.

그럼, 그 검증된 성분 뭐가 있나요?

차세대 트렌드 원료는 어떤 게 있죠?

마케터가 밤새 만든 카피보다 성분명이 더 파워풀 할 때도 있거든요.. 😂

화장품 업계 암호 해독기 #2 🕵️‍♀️

회의에서 나만 못 알아들었던 BM을 위한 장업계 용어집 ver.2

“저거 벌크로 먼저 받아요.”

“랩넘버는 103-C번으로 확정할게요.”

“칼선 넣고 하리꼬미 처리해야죠.”

다들 회의 중에 한 번쯤은 바로 캐치 안 되는 단어 들어본 적 있지 않나요?

화장품 업계는 쓰는 단어만 들어도 ‘내부자 전용 암호’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몇 년 일한 저도 아직 가끔은 처음 듣는 말이 툭 튀어나올 때가 있어요.

특히 제조사, 용기사 사장님들이랑 미팅하다 보면

“저게 도대체 무슨 얘기지..?” 싶은 단어가 꼭 있더라고요 🥲

예전엔 ‘요지’ ‘다마네기’ 같은 외래어도 많이 썼지만,

요즘은 언어순화 덕분에 사어(死語)가 되기도 했죠.

장업계에는 아직 이런 표현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브로들은 어때요? 회의 중에 아직도 “이건 무슨 뜻이지?” 싶었던 경험 있나요? 👀

이번 2탄에서는 신입 브로들이 특히 많이 물어봤던 용어들을 모아,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 실무 포인트까지 콕! 정리했어요.

회의 중에 “저게 무슨 뜻이더라?” 검색창 켜기 전에,

이번 용어집도 꼭 저장⭐ 해두세요!

⚖️ 화장품법, 어렵지 않아요! 근데 벌써 재미없죠

스크롤 빨라지는 소리 들리지만 꿋꿋이 소개해 봄

지난번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시험 콘텐츠 기억하시죠? ✍️

이 시험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바로 화장품법인데요...

솔직히, 처음 보면 “이걸 내가 다 알아야 한다고?” 싶은 법 조항투성이.

회의에서 누군가 갑자기 “이거 5pt 맞나요?” 하면

대충 눈치보고 “음..? 확인해 볼게요~” 하면서 속으론

뭐가 잘못된거지..? 냅다 검색하는 게 현실 아니냐고요 😂

모든 법률 체계가 그렇듯 화장품법도 정해진 레벨이 있어요.

• 법률 → 큰 원칙만 정하는 아버지 👨‍👦
• 시행령/시행규칙 → 구체적인 잔소리하는 엄마 👩‍👦
• 고시 → 시험지 들이밀며 “풀어봐!” 하는 선생님 📄
• 가이드라인 → “안 지켜도 되지만 안 지키면 피곤해진다”는 선배 🧑‍💼

결국 다 같은 집안 사람이라, 어디서 뭘 확인해야 하는지만 알면 훨씬 수월해져요.

재미없다고 스킵 하지 말고, 이번 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

🔥 이번주, BM이 주목할 소식

✔️ K-뷰티 올해 투자 거래액만 3조 2000억 원이래요

✔️ 킨텍스 K-뷰티 엑스포 역대 최대

✔️  시장 규모 2조, 집에 무조건 하나씩 있는 이것은?

✔️ 대부분 이거 놓쳐서 미국 시장 진출 실패해요

✔️ 1년만에 400억에서 3000억 껑충, 이 브랜드 아세요?

✔️ 한국은 성분 뷰티 VS 일본은 00뷰티

🛍️ 지금 뜨는 팝업은 여기

👉🏻 에스더포뮬러 with 파워퍼프걸 팝업스토어

25.08.29-09.30 | 서울 마포구 홍익로 6길 57

👉🏻 메디큐브 에이지알X마이멜로디 팝업스토어

25.09.10-25.09.22 |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3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성수

👉🏻 산리오X올리브영 큐티런

25.09.12-25.09.21 |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22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 투쿨포스쿨 in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성수

25.09.25-10.05 |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3 팩토리얼 성수

브로들, 화장품 업계에서 일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죠.

BM이든, 마케터든, 연구원이든...

하루에도 몇 번씩 멘붕과 야근을 오가지만,

결국은 다 브랜드를 잘 되게 하려는 마음 하나로 버티는 거잖아요 🥲

브레터는 늘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장업계 모두가 고군분투하는 만큼,

꼭 잘 돼서 우리 모두 대박나자구요!

아무도 나를 모르지만 내 통장엔 몇억이 찍혀 있는

그런 인생, 우리 다 같이 고고 🤣 💸

그럼 브로들, 다음에 또 만나요 ✨

🎁 지금 처음 오신 브로도 가입만 하면 실무 기능들 전부 써보실 수 있어요!

지난 뉴스레터에도 꿀팁이 한가득!🍯